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2014년/5월 (문단 편집) === 5월 10일 === ||<-15> {{{#ffffff 5월 10일, 16:59~20:10 (3시간 1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삼성}}} || '''[[J.D. 마틴|마틴]]''' || 1 || 0 || 0 || 0 || 0 || 1 || 0 || 0 || 0 || '''2''' || 5 || 2 || 1 || || {{{#ffffff 두산}}} || '''[[더스틴 니퍼트|니퍼트]]''' || 2 || 0 || 2 || 1 || 8 || 0 || 1 || 3 || - || '''17''' || 15 || 1 || 8 || * 승리투수: [[더스틴 니퍼트|니퍼트]](9이닝 2실점 5피안타 1사구 4K 114투구수 ERA 4.76 완투승) * 패전투수: [[J.D. 마틴|마틴]](4이닝 5피안타 3사구 8실점(8자책) ERA 7.13) * 결승타: [[호르헤 칸투|칸투]](1회 1사 3루서 유격수 땅볼) * 홈런: [[김현수(1988)|김현수]](3회) 시즌 첫 완투승. 6일부터 오늘 10일까지, 5일 연속으로 매 경기마다 (우리 팀이든 상대 팀이든) 최소 한 팀은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왔다갔다, ~~한 번은 일방적으로 쳐맞고 한 번은 몰려가서 다구리치고~~ ~~무슨 지거리야!~~ 말이 필요없는 경기. 니퍼트의 원맨쇼였다. '''9이닝 2실점 5피안타 4K 투구수 114'''를 기록하며 니퍼트는 그간의 부진을 떨쳐버리는 완벽투를 펼침과 동시에 삼성 천적임을 재확인시켰다. 1회 초는 불안했다. 1번타자를 스트레이트로 볼넷으로 내보냈고, 다음 타자는 내야땅볼로 잡았으나 포수의 2루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주자는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적시타를 맞으며 1실점.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아... 니퍼트 오늘도 니레기 모드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믿음엔 시련이 필요한 법이었다~~ 1회말 두산 타선이 점수를 냈다. 1번 타자와 2번타자가 연속 안타로 1점, 이후 2개의 진루타를 치며 1점을 보내 역전에 성공해 니퍼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니퍼트의 쇼가 시작됐다...''' 이후 니퍼트는 6회 1실점을 제외한 모든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투를 선보였다. 전날 [[유희관]]을 털었던 삼성 타자들은 거짓말처럼 니퍼트의 공에 범타와 삼진을 헌납하고 말았다.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유희관의 느린 공에 익숙해졌던 타자들은]] [[그러나 이 사진이|니퍼트의 빠른 공에 거짓말처럼...]]~~ 게다가 '''볼넷 숫자도 단 1개!''' 지난 삼성전 등판에서의 7이닝 무실점보다 더 무시무시한 투구였다. 그야말로 에이스의 모습 그 자체, 니느님의 강림이었다.--역시 니퍼트 살리는데는 삼성 보약이 최고-- ~~감히 유일신 니느님을 능멸하려 하다니~~ 마운드에서 니퍼트가 원맨쇼를 펼치는 동안, 타선은 전날의 10점차 패배에 대한 복수전을 펼치고 있었다.~~역시 이래야 [[싸대기 동맹]]이지~~ ~~많이 쳐맞고 많이 패고~~ 1회 2점, 3회 2점으로 3점차 리드 상황. '''그리고 운명의 5회말'''. 초반부터 안타를 맞던 마틴이 5회에 급격하게 무너졌다. 선두타자 [[민병헌]]의 안타, [[오재원]]의 희생 번트에서 야수선택으로 무사1,2루. [[김현수(1988)|김현수]]는 볼넷. 무사 만루를 채워놓고 마틴이 강판, [[심창민]]으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쇼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었다. 심창민은 두산 타자들에게 안타-안타-안타-폭투-희플을 내주며 4실점하고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 잡은 채 내려갔다. 그러나 이어지는 권혁 역시 2안타를 맞으며 실점... 삼성은 이 이닝에만 자그마치 '''8점'''을 내주며 불펜의 평균자책점을 끌어올렸다(...) 끝날 것 같지 않던 5회는 김현수의 병살로 겨우겨우 마무리됐다. 그리고 7회에 올라온 김희걸을 상대로 안타-진루타-투수 실책으로 1점을 보탰고, 8회 1사 이후 안타-몸에 맞는 볼-폭투-몸에맞는볼(1사 만루)-볼넷으로 밀어내기 1점, 김희걸 대신 올라온 [[박근홍(야구선수)|박근홍]]에게 '''[[장민석]]'''이~~바로 그 장민석이~~ 2타점 1루타를 때리며 추가 2점을 얻었다. 총 15안타 8볼넷 17득점... 전날의 대패를 완벽히 설욕했다. 마운드에선 에이스의 완벽투, 타선에선 빅이닝 대폭발. 어제의 부진을 완벽히 씻어내는 경기를 선보이며 승리! 덧붙여서 니퍼트는 방어율을 5점대 중반에서 4.76으로 낮추는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